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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예비 신부와 한라산을 등반했다.
이지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라산 지난달 올랐던 한라산. 그 긴 코스를 끝까지 힘들단 소리 없이 등반하신 분. 지금 그 자리에서 늘 함께할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과 예비 신부를 한라산을 등반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발을 맞추고 걷거나 평상에 누워있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 달달함과 행복감이 묻어나오는 사진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비연에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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