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3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 콩가리 골프클럽(파71, 765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신설대회 팔메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3번홀, 9번홀,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5번홀, 12~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전날 공동 52위서 17계단 끌어올리면서 대회를 마쳤다.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11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5월 말 PGA 챔피언십서 처음으로 PGA 대회에 출전한 뒤 두 번째 대회만에 정상을 밟았다. 안병훈은 이븐파 284타로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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