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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종훈의 아이돌 급 댄스 실력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의 미방송 클립에서는 극중 하윤철 역을 맡은 윤종훈이 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해'에 맞춰 춤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회분에서 감옥에서 출소한 하윤철이 돌변한 모습으로 등장, 주단태(엄기준) 이규진(봉태규) 유동필(박산호)와 천수지구 투기를 도모하던 신에서 편집된 분량.
해당 장면에서 브레인으로 투입한 하윤철이었지만 지난 시즌의 배신으로 인해 주단태가 의심쩍어 하자 결국 댄스까지 선보이며 이들의 마음을 사려고 했다.
윤종훈의 숨겨진 댄스 실력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하윤철 대체 못하는 게 뭐니", "하박사님 원래 이렇게 춤을 잘 췄나요","윤종훈 배우님 부끄러움도 많으신데 이 장면 메이킹 보고싶네요","춤추는 모습도 멋져요!. 얼굴도 완전 아이돌 재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댄스 장면은 윤종훈이 이틀 동안의 맹연습 이후 완성된 신. 그 결과 현장에서 완벽한 댄스 신을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한편, 지난 2회에서 "쓰레기 중 쓰레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한 하윤철의 싸늘한 변신 역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것에 성공했다. 블랙 수트 의상 속 수척해진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에서 마성의 매력까지 느껴졌다는 평.
여기에 댄스 비하인드 장면까지 공개되면서 반전의 매력을 끊임없이 꺼내는 윤종훈의 극중 활약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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