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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황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가죽 의상을 착장, 눈부신 조명 아래 환상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부분 별로 멤버들을 따라가는 카메라 무빙은 마치 눈앞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듯한 생동감으로 보는 재미도 더했다.
멤버 주헌의 강렬한 랩 파트로 이어지는 퍼포먼스 신에서 몬스타엑스는 깔끔한 검정 슈트로 환복하고 눈 뗄 수 없는 군무를 펼쳤다. 유닛을 이루다가도 다시 한데 모여 한 치의 오차 없이 호흡을 맞출 때는 '퍼포먼스 맛집'다운 쾌감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으로 변신한 몬스타엑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자아내며 멋있게 퇴장하는 워킹 안무로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2주간의 '갬블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몬채널'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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