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항-전남, FA컵 8강서 제철가 더비
2021-06-14 13:55:1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FA컵 8강전에서 포항과 전남이 '제철가 더비'를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14일 진행한 2021 FA컵 8강 대진추첨 결과 포항과 전남의 8강 맞대결이 결저오댔다. 포항은 FA컵 통산 4회 우승, 전남은 FA컵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K리그1 선두에 올라있는 울산은 K3리그의 양주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양주는 FA컵 16강전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또한 FA컵 8강전에서 수원-강원, 대구-김천상무의 맞대결이 결정됐다.
FA컵 8강전은 오는 8월 18일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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