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박지훈·배인혁과 케미? 300점"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강민아가 배우 박지훈, 배인혁과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정현 감독, 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했다.

이날 강민아는 박지훈, 배인혁과의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300점이다. 저희는 세 명이니까 300점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세 명의 얼굴 케미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셋의 캐릭터는 다르더라도 연기 방향성은 같이 가야 드라마가 물 흐르듯 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케미 맛집이기 때문에 300점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리얼 성장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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