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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신혜가 놀라운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황신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개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핫핑크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모습이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한 패션. 마스크를 썼지만 살짝 드러난 눈매와 오똑한 콧대만으로도 화려한 이목구비를 짐작게 한다.
황신혜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사진 = 황신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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