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6월15일은 KBL 10개 구단이 외국선수들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고 통보하는 마감일이다.
15일 KBL에 따르면 2020-2021시즌에 10개 구단에서 뛴 외국선수들 중 3명이 해당 구단과 재계약했다. SK가 자밀 워니, DB가 얀테 메이튼, 삼성이 아이재아 힉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 반면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와 조나단 모트리는 KGC, 한국가스공사와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두 사람은 각 소속팀과 1년, KBL 타 구단들과 3년간 계약하지 못한다.
전 세계리그가 코로나19 펜데믹에서도 정상 가동될 조짐이다. 때문에 '탈 KBL급' 기량을 자랑하는 설린저나 모트리가 굳이 KBL에 남을 이유는 없다. KBL 외국선수들의 샐러리캡은 90만달러다. 이제 세금 공제를 해주지 않는다. 설린저의 경우 이미 해외리그에서 거액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워니와 메이튼, 힉스는 재계약했다. 워니는 지난 시즌 부진했으나 SK와 다시 손을 잡았고, 메이튼과 힉스는 지난 시즌 DB와 삼성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치면서 재계약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었다.
이밖에 몇몇 구단이 기존 외국선수와의 재계약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오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린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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