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이정훈이 구단 지정병원인 서울화이트치과가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됐다.
KIA는 15일 "이정훈은 5월한 달 간 18경기에 출전해 66타수 24안타(2홈런) 10타점 11득점 OPS 0.983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최형우의 부상 속에 중심 타선에 자리한 이정훈은 월간 규정타석을 채운 팀 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출루율(0.468)과 장타율(0.515)을 뽐내며 거포로서의 잠재력은 물론 선구안까지 자랑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시상식은 15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고, 서울화이트치과 하동옥 원장이 시상(상금 100만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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