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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박진영이 지난 1996년 발표한 '그녀는 예뻤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희철은 "많은 사람들이 '그녀는 예뻤다'에 대해 모르는 게 있는 게, 이 노래 속에 다른 목소리가 숨겨져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김민아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솔로곡 아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전주, 후주에 조규찬의 애드리브와 코러스가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어 "나는 너무 놀란 게 코러스한 거 들을 때마다 우피 골드버그 느낌의 해외 엄청난 팝가수, 여자 가수가 한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민아는 "상상도 못했다. 조규찬이라는 게 너무 놀랍다"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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