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이 태국을 대파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필리핀 클라크 팜판가 엔젤레스 유니버시티 체육관에서 열린 2021 FIBA 남자 아시아컵 예선 A조 5차전서 태국을 120-53, 67점차로 대파했다. 4승1패가 됐다.
한국은 17일 인도네시아를 꺾으면서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국가들 중 최소 2위를 확정, 8월1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2021 FIBA 남자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때문에 조상현 감독은 약체 태국전에는 대학생 하윤기(고려대), 이현중(미국 데이비슨대학), 고교생 여준석(용산고)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라건아의 기용시간을 최소화했다.
전력 차가 크다 보니 내용은 큰 의미 없었다. 한국은 개개인이 공수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2쿼터 스코어만 37-6이었다. 60-18로 1~2쿼터를 마쳤고, 3~4쿼터는 거대한 가비지 타임이었다.
한국은 하윤기가 34점 10리바운드, 여준석이 23점 6리바운드, 이현중이 20점 9리바운드, 양홍석이 3점슛 5개 포함 19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20일에는 홈팀 필리핀과 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16일 3차전 패배를 설욕할 것인지를 지켜봐야 한다. 필리핀전을 마치면 리투아니아 카우나스로 이동, 내달 1일부터 시작할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한다.
[하윤기.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