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전인지와 최운정(볼빅)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다.
전인지의 톱10 도약이 눈에 띈다. 1번홀, 8번홀, 11~12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쳤다. 또한, 전날 공동 7위의 최운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고 두 계단 하락했다. 두 사람은 단독선두 리즈 맥과이어(아일랜드, 15언더파 129타)에게 6타 뒤졌다.
박인비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6위, 고진영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6위, 강혜지, 이정은6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9위, 이정은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4위, 김아림, 전지원, 김인경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4위, 곽민서, 허미정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3위, 박성현, 최나연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91위다.
[전인지(위), 최운정(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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