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내야수 문보경이 KIA의 추격 의지를 꺾는 투런포를 쳤다.
문보경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주자 1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IA 박준표에게 초구 139km 투심을 걷어올려 우월 120m 투런포를 쳤다.
시즌 네 번째 홈런이다. 16일 고척 키움전 이후 세 경기만의 홈런. LG는 클리닝타임 현재 6-0으로 도망갔다.
[문보경.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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