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형종의 홈 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LG가 20일 잠실 KIA전서 6-0으로 완승했다. 올 시즌 첫 3연전 스윕을 기록했다. 케이시 켈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고, 타선에선 2회 3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2회 위기서 좌익수 이형종의 홈 보살도 결정적이었다. 문보경이 5회 쐐기 투런포를 터트렸다.
류지현 감독은 "켈리의 승리를 축하하고 전체적으로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다. 김용의의 호수비와 이형종의 홈 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올 시즌 첫 스윕을 잠실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속에 만들며 즐거움을 드린 것 같다. 주말에 많은 팬이 오셨는데 성원에 감사하고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LG 류지현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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