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K리그 유스팀들의 주말리그인 '2021 K리그 주니어'의 18세 이하(U-18) 전기리그가 지난 19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중부권역인 A조에서는 강원 U-18(강릉제일고)이 승점 28점(9승1무)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1위에 올랐다. 남부권역인 B조는 울산 U-18(울산현대고)이 승점 23점(7승2무1패)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전기리그 각 조 4위까지의 팀들은 오는 8월 열릴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A조는 1위 강원 U-18과 함께 2위 서울 U-18(오산고, 승점 22점), 3위 제주 U-18(승점 19점), 4위 수원삼성 U-18(매탄고, 승점 18점), B조는 1위 울산 U-18과 함께 2위 전북 U-18(전주영생고, 승점 23점), 3위 부산 U-18(개성고, 승점 19점), 4위 경남 U-18(진주고, 승점 18점) 순이다.
‘2021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구단 산하 U-18 유소년 클럽 22팀이 참가하는 주말리그로 11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전-후기리그를 치른다. 전기리그는 중부권역(A조)과 남부권역(B조)으로 조편성이 이뤄지며, 후기리그는 전기리그의 성적에 따라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을 적용해 A조(상위), B조(하위)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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