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메탈리카(Metallica)가 다시 한 번 전설의 귀환을 알린다.
메탈리카는 오는 9월 10일 '더 블랙 앨범(The Black Album)'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The Metallica Blacklist)'를 발매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엘튼 존, 마일리 사이러스, 요요마, 후아네스 등 장르, 세대, 문화, 대륙을 불문한 총 53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메탈리카의 '더 블랙 앨범' 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재해석해 커버했다.
이 가운데 한국 대표로 YB가 참여하여, '새드 벗 트루(Sad But Tru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그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자선 단체와 메탈리카의 자선 단체 '올 위딘 마이 핸즈 파운데이션(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에 전액 기부된다. YB의 '새드 벗 트루' 수익금 역시 YB가 지정한 녹색연합과 '올 위딘 마이 핸즈 파운데이션'에 기부된다.
지난 1991년에 발매된 '더 블랙 앨범'은 메탈리카의 그래미 수상작이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다. 메탈리카는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최고의 음질로 리마스터링한 '더 블랙 앨범'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