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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사업가 진재영이 삶에 열의를 다졌다.
진재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심플한 일상룩에 레오파드 무늬의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주며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진재영은 "일 년의 반. 벌써 6월 끝자락이다. 일도 여가도 밸런스를 맞추고 싶은데 아직도 잠을 줄여 일을 하니 맘처럼 쉽지가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시간을 쪼개 저는 삶을 진심으로 살아보기 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어제 오신 고객님 중 항암 치료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아프고 보니 그동안 나를 너무 가꾸지 못하고 돌아보지 못했다고 하시는 눈을 보았다. 다시 항암 치료 때문에 돌아가신다 하였지만 다시 꼭 오신다며 언제일지 모르지만 곧 오시겠다고 다음 번 관리를 끊고 가셨는데 가슴에 남는다. 정말로 더 건강해지셔서 다음에 뵐 수 있길 꼭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함께해요"라며 "나를 위해 삶을 진심으로 살아보기. 나를 너무 방치하지 않기 #화양연화"라고 덧붙였다.
▼ 이하 진재영 글 전문.
일년의 반.
벌써6월 끝자락이예요
일도 여가도 밸런스를맞추고싶은데
아직도 잠을줄여 일을하니
맘처럼 쉽지가않지만
조금씩조금씩 시간을쪼개
저는 삶을진심으로살아보기중입니다.
어제 오신 고객님중
항암치료하시는분이 계셨는데
아프고보니 그동안 나를 너무
가꾸지못하고 돌보지못했다고하시는 눈을보았어요.
다시 항암치료때문에 돌아가신다하였지만
다시 꼭오신다며
언제일지모르지만 곧 오시겠다고
다음번관리를 끊고가셨는데 가슴에남네요.
정말로 더건강해지셔서 다음에뵐수있길 꼭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지금할수있는것부터 함께해요.
나를위해 삶을진심으로살아보기.
나를 너무 방치하지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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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_제주지엔느
#진재영_화양연화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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