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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4세대 핫 아이콘'의 위엄을 드러냈다.
23일 일본 패션 잡지 에스 카와이(S Cawaii!)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엔하이픈의 모습이 담긴 특별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을 한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슈트를 차려 입은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월 5일 발간되는 이번 특별호는 7월 6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를 발표하는 엔하이픈을 위한 대특집으로 기획됐다. 에스 카와이 측은 "일본 데뷔가 결정된 한국의 인기 보이 그룹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는 22페이지의 대특집"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을 조명했다. 엔하이픈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와 일본 데뷔를 앞둔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보더 : 하카나이'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인 '포겟 미 낫(Forget Me Not)'과 엔하이픈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20 CUB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실릴 예정이다.
[사진 = Shufunotomo Info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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