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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엄영수가 3번 결혼한 것을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엄영수가 출연했다.
이날 MC김원희, 현주엽이 엄영수의 신혼집을 찾았다. 소파 천갈이를 했다는 엄영수는 “있는 거 그대로 놓고 겉만 전부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희가 “원래 살던 집이냐”고 묻자 엄영수는 “많은 분들이 그런다. ‘엄영수 씨는 부인들은 가끔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라고. 보통 다른 사람들은 부인들이 사시는 집에 살고 남편이 짐을 싸서 나가는데 왜 엄영수 씨는 매일 그 집에 계시냐고 한다. 저는 30여 년 가까이 이 집에 살았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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