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을 위한 수능 기초 문제집, 천재교육 '10일격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학생들의 원격수업 장기화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최근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전면 축소되면서, 이에 자녀의 학습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었던 학부모들의 기우가 현실로 드러났다.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공백은 수능 학력 저하의 심화 현상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기초를 잡을 수 있는 수능 기초 문제집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문제집(참고서) 시장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능 단기 기초 문제집은 극히 드물었다. 이에 천재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초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많은 학생들이 수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습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10일 격파'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공백과 수능 학력 저하 현상으로 학생들이 더 이상 혼란을 겪지 않도록 4-5등급의 학생들 또한 풀 수 있는 문제집을 기획했다. 10일 격파 시리즈는 수능 기초가 잡혀 있지 않고, 수능 공부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공부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문제집이다. 수능을 앞두고 기초 실력을 점검할 수 있으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천재교육의 '10일 격파'는 하루 12~16쪽 분량의 학습량으로 단 10일 학습으로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10일 격파 시리즈는 국어 영역(독서, 문학), 영어 영역(독해, 듣기), 수학 영역(수1, 수2), 사회 탐구 영역(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사, 한국지리), 과학 탐구 영역(물리학1, 화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로 구성되어 있다.

수능의 핵심 유형을 단기간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수능 기초 파이널 문제집인 10일 격파 시리즈는 천재교육 공식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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