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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럭셔리 레스토랑을 찾아 망고 빙수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올해 50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러블리 동안 미모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고소영은 "먹긴 한 건가요?"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아낌없이 다다다"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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