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최민수(59)와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50)이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24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세상에~ 우리의 결혼 기념 28주년!"이라며 "우리는 보통 선물 없이 늘 한결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요번에는 남편이 본인 출연 영화 대본을 놀랍게 전했다"고 감탄했다.
또한 "오늘은 그 영화 크랭크인 현장에 잠깐 들리게 됐다"며 "오랜만에 남편 일하는 첫날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이 어느 때보다도 대단히 귀하게 느껴졌다"고 넘치는 애정을 꺼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에 기대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진심을 담아 활짝 웃어 보인 최민수와 강주은은 서로를 아끼는 '잉꼬부부'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했다. 네티즌도 "축하드려요!", "두 분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이하 강주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We celebrated our 28th wedding anniversary a few days ago, with my husband gifting me with a for a movie he just began shooting for today🙏 So grateful I could be a part of his first day back to work!👍😊🎁
세상에~~우리의 결혼기념 28주년! 을 맞이했네🎊🎉우리는 보통 선물없이 늘 한결같은 시간을 보내는데, 요번에는 남편이 본인이출연할 영화 대본을 나에게 선물을 너무 놀랍게 전했네🙏 오늘은 그 영화 크랭크인 현장에잠깐 들리게됐네. 역시, 오랜만에 남편에 일하는첫날에 함께 할수있는 순간이 그 어느때보다도 대단히 귀하게 느껴졌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