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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NCT127 멤버 도영이 편안한 놈코어룩을 자랑했다.
도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카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영은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신발을 구경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도영은 '꾸안꾸룩'이라고도 불리는 놈코어룩을 편하게 착용한 모습이다. 놈코어룩은 '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로 베이직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평범하지만 감각 있게 스타일링 한 룩을 말한다.
도영은 뉴트럴 컬러의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해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블랙 앤 화이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위에 블랙 셔츠, 아이보리 컬러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편하게 쇼핑하기 좋은 착장으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패션 감각이 느껴진다.
도영은 함께 베이지색 볼캡을 얕게 눌러 쓰고 블랙 컬러의 가죽 크로스백을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도영의 '애착 가방' 중 하나인 가죽 크로스백은 명품 브랜드 'P'사의 제품으로 약 2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도영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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