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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하가 막내딸 송이의 실전 싸움 능력을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 10회에서는 전원 '노란 띠'로 거듭난 병아리 태혁, 지해, 레오, 채윤, 로운, 서희와 함께하는 '업그레이드' 수업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수업에서 관장 나태주는 국기원에서 펼쳐졌던 병아리들의 첫 겨루기 시합을 모니터링 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알베르토 아들 레오와 '태권도 에이스' 서희는 화면을 당당하게 지켜보는 반면, 두 번의 펀치 공격으로 기권패의 굴욕을 당했던 로운은 한숨을 쉬며 현실을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서희의 경기 모니터링에서 나태주와 학부모들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서희의 겨루기 스킬에 감탄을 연발한다. 서희의 아버지는 고급 기술(?)의 비결에 대해 "오빠들과의 실전 싸움 감각 덕분"이라며, 특별한 비하인드를 전해 학부모들의 기립박수를 유발한다. 이에 하하 또한 "실전이 최고다, 세 살이 된 우리 막내딸도 벌써 무릎 찍기 기술을 익혔다"며 자랑을 이어가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세 아이의 아빠인 하하가 아이 넷을 둔 서희 아버지와 '다둥이 아빠' 케미를 선보이며, 공감 백배 대화를 이어나가 흥미를 더하고 있다"며 "병아리들의 겨루기 시합 모니터링에 이어, 로운의 '복수전'을 위해 나태주 관장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훈련의 정체는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병아리 하이킥' 10회는 27일 낮 12시 10분 MBN, NQQ 채널에서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병아리 하이킥'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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