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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솔로로 나선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디오가 7월 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 발매 소식은 디오의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이라 눈길을 끈다. 디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그룹 활동 이외에도 영화 OST 발매,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괜찮아도 괜찮아' 등의 솔로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더불어 연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던 그다. 디오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너를 기억해' 등으로 안방 극장에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 2018년 케이블채널 tvN '백일의 낭군님' 에서 주연을 꿰차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영화 '신과 함께', '신과 함께2'로는 각각 100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 영화 '더 문'을 촬영하며 대만 원작 한국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캐스팅 소식까지 알린 디오는 솔로 앨범과 함께 다방면으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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