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가 좋은 출발을 했다.
이정은6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파72, 6710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1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8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리젯 살라스(미국, 5언더파 67타)에게 2타 뒤졌다. 2019년 6월 US오픈 이후 2년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전인지와 최운정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 김효주와 박인비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 양희영과 유소연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9위, 박희영과 이정은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9위, 지은희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63위, 곽민서와 이미림, 고진영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75위, 김세영과 박성현, 김인경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93위다.
[이정은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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