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故 폴 워커의 애마 수프라가 6억원에 팔렸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가 영화에서 탑승한 1994년형 도요타 수프라가 55만 달러(약 6억 3.000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경매에서 폴 워커가 ‘분노의 질주’(2001)에서 몰았던 주황색 수프라는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자동차는 보멕스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TRD 스타일의 후드, 데지 모터스포츠 레이싱 휠, 대형 APR 리어 윙 등 애프터마켓의 오리지널 부품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편 폴 워커는 2013년 11월 30일 친구였던 로저 로다스가 운전하는 포르쉐 카레라 GT를 타고 가다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