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준우 형이 쏜다!'
롯데의 '캡틴' 전준우는 2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전준우는 구단을 통해 "2군 선수들이 더운데 고생하고 힘내라는 의미로 한 번 보내주고 싶어서 보냈다"고 설명했다.
커피차를 받은 윤성빈은 "보통 커피를 밑에서 시켜 먹거나, 아메리카노 밖에 못 먹는다. 선수들이 모두 다 좋아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준우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79안타 3홈런 40타점 타율 0.320, OPS 0.837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