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에 참가할 최종엔트리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최종 12인 선수 명단을 선발 및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8월7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릴 2021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과 C조에 속했다. 8월7일 18시30분에 스페인과 첫 경기를 갖고, 8일 18시에 프랑스, 10일 18시30분에 브라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결선 토너먼트 및 순위결정전을 진행한다.
최종엔트리에는 삼성생명 가드 조수아와 지난 시즌 전체 1순위로 BNK에 입단한 빅맨 문지영이 포함됐다. 대표팀은 곧 소집된다.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
감독:박수호
가드:조수아(삼성생명), 박소희(분당경영고), 정민지(동주여고), 고은채(춘천여고), 심수현(숭의여고).
포워드:변소정(분당경영고), 신예영(선일여고), 이유진(숙명여고), 박진영(삼천포여고).
센터:이해란(수피아여고), 문지영(BNK), 박성진(춘천여고).
[조수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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