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단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시 장안구 서광학교에서 '사랑의 빅스톰, 빅스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서광학교는 청각장애와 정신지체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이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서재덕의 제안으로 후원이 이뤄졌다.
서재덕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코트에서 멋진 플레이로 학생들에 꿈과 희망을 주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전력 빅스톰이 서재덕의 제안으로 수원 서광학교에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사진 = 한국전력 빅스톰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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