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연정(요진건설)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서연정은 25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01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서연정은 1~3번홀과 13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김수지, 현세린, 이승연, 홍정민, 김지영2(이상 4언더파 140타) 그룹에 2타 앞섰다. 경기 후 KLPGA를 통해 "긴장하지 않고 치니 공이 러프에 빠지지 않고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 만약 공이 러프에 들어가면 러프가 길기 때문에 잘 쳐도 파를 기록할 수 있다"라고 했다.
임진희, 김소이, 김보아, 손주희, 이기쁨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7위다.
[서연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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