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 원정 맞대결에 좌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손맛을 봤다.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초. 전준우는 무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의 초구 141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으로 비거리 130m.
한편 전준우는 지난 6월 18일 대전 한화전 이후 7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롯데 전준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두산의 경기 1회초 2사 로켓을 상대로 2루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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