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중국 대표팀의 공격수 우레이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우레이는 25일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중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행에 성공한 가운데 조추첨에서 포트4에 배정되어 있다. 한국은 조추첨 포트2에 배정된 가운데 최종예선에 한국과 중국이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우레이는 "우리 모두는 자신감에 차있다. 아시아축구는 예전과 달러졌다. 모든 국가들이 발전하고 있다. 최종예선에선 어떠한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아시아 일류팀은 아니지만 일류팀들이 우리를 상대로 쉽게 승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후 "최종예선은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 매경기 승점을 얻어나가야 한다. 최선을 다한다면 보상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레이는 "최근 꿈꾸고 있는 것은 2022 월드컵이다. 2022년에 나는 31살이 되고 월드컵이 가장 큰 꿈이다. 다른 꿈은 없다"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은 다음달 1일 개최될 예정이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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