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어린 나이에 침착한 플레이를 해줬다."
키움이 25일 고척 KIA전서 14-5로 완승, 3연승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었다.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6이닝 1자책으로 시즌 5승을 챙겼고, 김혜성은 5타점을 만들었다. 신인 김휘집은 3안타와 호수비를 선보였다.
홍원기 감독은 "브리검이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고 이승호가 7회 위기서 무실점으로 막아줘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타선의 응집력도 좋은 경기였다. 특히 김휘집이 어린 나이에 침착한 플레이를 해줬다. 호수비로 조흔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고 7회에도 볼넷을 얻어서 추가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홍원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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