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한 장지승을 선수로 등록했다. 반면 박한결, 정기훈은 웨이버 공시됐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육성선수 신분인 외야수 장지승을 선수 등록했다. 장지승은 동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올 시즌 한화 육성선수로 입단한 바 있다.
185㎝, 90㎏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보유한 장지승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37경기에서 타율 .311(135타수 42안타) 33타점 7홈런을 기록 중이다. 퓨처스리그 OPS는 1.000에 달한다.
한편, 한화는 KBO에 내야수 박한결, 정기훈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화의 등록선수는 64명이 됐다.
[장지승.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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