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4번 타자 박동원이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박동원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2,3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김유신에게 1B1S서 3구 139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3호 홈런이다. 11~13일 인천 SSG전서 잇따라 홈런을 때린 뒤 13일만이다. 키움은 2회초 현재 KIA에 3-0 리드.
[박동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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