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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준석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준석은 26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다.
1~2라운드에 공동선두였고, 3라운드에 단독선두를 꿰찼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3번홀, 10~11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번홀, 8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김주형(7언더파 206타)에게 1타 앞섰다.
박은신, 김비오가 6언더파 207터로 공동 3위, 현정협, 강경남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 김영수가 3언더파 210타로 7위, 김태훈, 홍순상, 박준원, 조성민, 김태호, 이태훈, 박상현, 이태희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다.
[이준석.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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