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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고두심이 지현우와의 멜로 호흡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286회에는 영화 '빛나는 순간'의 주역 고두심,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현우는 '빛나는 순간'에 대해 "고두심과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해 준다. 로맨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고두심은 "33세 차이다"라며 "동굴에 우리 둘만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멜로 연기에 목말라 있었다"라며 "처음에 나올 때부터 아기 엄마 역할을 주로 했다. 멜로를 못 하나 보다 했는데 드디어 하게 됐다. 꿈을 절대 버리면 안 된다. 꿈은 항상 쥐고 있어야 한다. 젊었을 때 멜로는 성에 안 차는 멜로였다. '애마부인'도 제안이 왔는데 안 했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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