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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다사다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박슬기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이내믹 일요일"이라며 "넘어졌는데 걷기 힘들어해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 다행히 사진은 괜찮…날아다니다시피 뛰어다니던 아가가 두 발짝 걷고 아프다고 발에 손가락질하는데 맘 아파…"라고 적었다.
이어 "그 와중에 잘 자고 잘 웃고 잘 놀고 잘 먹"이라고 덧붙여 안도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발이 아픈 듯 수건을 감싼 채 누워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작은 발이 귀여움을 안기는 가운데 인형 위에 살짝 발을 올리고 다쳐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저희 딸도 걷지도 못하고 그래서 반깁스했는데 3일 만에 뛰어다니더라고요, 금방 나을 거에요!"라고 응원하자 박슬기는 "일어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못걸어요. 두 발짝 떼고 아프다고 막 손가락질하네요 맴아파라"라고 답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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