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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가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했다.
위아이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로 화려하게 데뷔한 위아이는 첫 앨범부터 '완성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지난 2월 '아이덴티티 : 챌린지(IDENTITY : Challenge)'를 연이어 발매하며 도전 정신을 선보였다.
청춘의 패기는 이어졌다. 아이덴티티 시리즈는 이번 '아이덴티티 : 액션'으로 마무리되며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본인들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특히 '아이덴티티 : 액션'은 멤버 강석화, 김요한, 유용하, 장대현이 다수의 트랙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로는 그간 선보인 강렬하고 상남자다운 매력 외에 청량미 가득한 카리스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서브 타이틀곡 '웨이팅'(Waintin')'을 통해 매혹적인 무드까지 발산해 팔색조 매력도 뽐냈다.
위아이는 최근 개최된 드림 콘서트를 비롯해 매주 진행된 음악 방송에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 장악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대세 보이그룹'의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사복 안무 연습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덤을 사로잡은 만큼 위아이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덴티티 : 액션' 활동을 마친 위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제27회 드림콘서트', SBS '인기가요'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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