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제일 예쁜 내 사람…콩깍지여도 사랑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의 아내 이솔이(33)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눈에 너무 제일 예쁜 내 사람. 우리가 만나게 된 인연을 곱씹어보면 내가 첫 회사에 입사한 날로 되돌아간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우리 인연 먼 길 돌아 만나지만 언젠가 만났을 우리 둘"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이 바비큐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성광은 하얀 티셔츠에 검은 면바지를 착용, 편안하고 소탈한 모습. 정리되지 않아 다소 부스스한 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솔이는 "너무 예쁜데, 예쁜 만큼 잘 담겨지지 않아서 슬프지만 그게 나의 콩깍지여도 내 세상은 그래. 사랑해"라며 박성광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최근 이솔이는 10년간 근무한 제약회사에서 퇴사,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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