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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시크한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0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싱글CD ‘Butter’ 콘셉트 포토 버전 1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뷔는 뮬렛 헤어스타일에 한쪽 귀에만 롱 드롭 귀걸이와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블랙 가죽재킷과 데님 팬츠로 바이크룩을 완성,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죽 재킷 안에 입은 망사레이스의 이너는 뷔의 아름다운 목선과 섬섬옥수 손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데님팬츠 위에 데님스커트를 매치한 난해한 패션을 뷔의 긴 다리를 자랑하는 피지컬은 찰떡 같이 소화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느낌의 블랙 가죽재킷 안에는 망사로 장식된 화이트 이너와 볼드한 목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패션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당구대 위에서 당구 큐대를 잡고 사탕을 입에 문채 허공을 응시하는 뷔의 강렬하고 반항적인 눈빛은 신비로움을 더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대비되는 동그란 볼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얼굴선, 맑고 큰 눈, 높은 콧대, 작은 턱,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CGV 미남인 뷔는 누구와도 닮지 않으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으로 온리원 ‘김태형류 미남’ 계보를 탄생시켰다.
K팝 대표 비주얼로 보기만 해도 재미있다는 뷔의 콘셉트 포토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포토 중 가장 빠른 24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1시간 13분 만에 200만 ‘좋아요’를 받았으며, 300백만 ‘좋아요’는 2시간 46분 만에 돌파하는 신기록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400만 ‘좋아요’는 6시간 56분 만에 돌파 방탄소년단 공식 SNS의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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