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추재현(22)이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를 갖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추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반등을 노리던 롯데에게는 뼈아픈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롯데 관계자는 "추재현이 어제(27일)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이 발생해 오늘 잠실선수촌병원에서 MRI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오른쪽 대퇴부 부분 손상 진단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 롯데는 "상태를 지켜 보고 2주 후 MRI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재현은 올 시즌 47경기에 나와 타율 .294 4홈런 14타점으로 활약하며 롯데 외야진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었다.
[추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