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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탈모에 충격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202회에선 남편 문재완을 위해 탈모 전문 병원을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의사에게 "아이 방에 CCTV가 있는데 깜짝 놀랐다"라며 탈모 증상이 확연히 보이는 문재완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사기 결혼 아니냐. 사실 나는 몰랐으니까 억울하지. 결혼하고 알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재완은 "다음 생엔 숱 많은 사람 만나라"라고 받아쳤고, 이지혜는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더했다.
의사는 "모발이 얇아진 상태로 초토화 되어가는 중"이라며 문재완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최소 2,000모 이상 심어야 한다. 500만 원 이상 든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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