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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본명 옥택연·33)이 군 복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는 2PM이 출연했다.
2PM 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했던 것에 대해 "활동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며 "지켜내야 되는 것들 중 하나는 의무도 있고 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택연은 "미국에 공연하러 갈 때 그냥 갔는데 이제는 비자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택연은 지난 2017년 현역 입대해 2019년 전역했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한 데다가 군 복무 당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군 복무 당시 남다른 체격으로 화제였던 것에 대해선 식사와 운동량 증가 덕분이라며 "근육이 붙으면서 몸이 커져서 99kg까지 올라갔다"며 지금은 "그때에 비해 18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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