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최종 라운드서 반격에 나선다.
임성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7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다.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공동선두 트로이 메리트(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이상 14언더파 202타)에게 4타 뒤졌다.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7번홀, 12~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시우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5위, 안병훈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7위, 강성훈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76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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