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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차지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뮤지컬 '레드북' 공연이 당일 취소됐다.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차지연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지연은 '레드북'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는 동시에 뮤지컬 '광화문연가',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 중이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상황이었다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도 진단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차지연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그가 출연하던 '레드북'에 비상이 걸렸다. '레드북'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일 예정됐던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이후 공연 일정은 다시 공지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한편 2006년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마타하리', '위키드', '호프',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위키드'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았다.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지하 금융계 큰손 대모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뮤지컬 '레드북'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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