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너는 나의 봄' 서현진, 김동욱이 '갑분정색 멱살' 이후 박장대소 웃음을 터트린, 신박한 '파이트(fight)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너는 나의 봄'에서 서현진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인물 강다정 역,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으로 각별한 '힐링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4일 '너는 나의 봄'이 서현진과 김동욱의 '파이트(fight)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트로트 티저', '스위치 티저', '벤치 티저' 등 신박한 티저 영상들에서 드러난 서현진과 김동욱의 독보적인 연기 케미에 방점을 찍는, 대반전의 '티저 영상 완결편'을 완성한 것.
서현진과 김동욱은 어두운 복도에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직후 서현진은 마치 분노한 듯 무서운 속도로 김동욱의 멱살을 낚아채고, 김동욱은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다. 그리고 김동욱이 "미안해요 기분 나빴다면 제가... 그래서 내가 안한다고"라고 말을 더듬으며 이어가는 순간, 조명이 꺼지고 "다정이가 영도의 멱살을 잡은 이유는?"이라는 문구가 새겨지는 것. 이내 김동욱의 옷매무새를 고쳐주며 "다시 할까?"라는 서현진과 "너무 부르르 떤 거 아니야"라며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김동욱의 모습이 펼쳐져 장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파이트 티저 영상'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진짜 여기가 티저 맛집이네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 제대로 뿜뿜!", "티저가 계속 나와서 정말 행복했어요! 내일부터는 완전히 본방사수!", "서현진과 김동욱 캐스팅 하신 분, 정말 복 받으실 분입니다", "와 이 드라마 진짜 정체가 뭐에요? 궁금해 죽겠어서 무조건 본방사수각!"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그동안 '너는 나의 봄' 다양한 버전의 티저들에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방송까지 이제 단 하루만이 남았다. 서현진과 김동욱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너는 나의 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공감을 이끌어낸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의 만남으로 색다른 힐링 로맨스를 완성한다.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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