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언니·남동생 최초 공개 "둘은 엘리트. 나는 날라리"('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엘리트 친언니와 친남동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의 언니와 남동생이 등장했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는 나보다 2살 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생활 중인데 3년 만에 잠시 귀국했다. 남동생은 12살 아래로 지금 현대자동차 연구원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편에게 "언니와 동생은 엘리트 코스를 그대로 밟았다. 학교 열심히 다니고 졸업해서 대학교 다니고. 언니는 대학원까지 가고, 남동생 같은 경우는 열심히 한 번도 엇나가지 않고"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는 자퇴도 하고 엄마 속도 많이 썩였지. 끼도 많고, 에너지도 많고. 나만 날라리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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