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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백아연이 청아한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백아연은 공식 SNS를 통해 나른한 듯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Observe)'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백아연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청량한 기운을 이어가면서 몽환적인 표정과 흰색 색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전해준다.
'옵저브'는 앨범 커버 이미지처럼 맑고 청아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백아연이 피지컬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미니 3집 '비터스윗(Bittersweet)' 이후 4년여 만이다. 백아연은 제목부터 현대인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를 비롯한 총 6트랙을 들고 컴백한다. 백아연의 새로운 음악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옵저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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